자동차 연비 개선 방법(2023년 업데이트)

자동차를 구입하기 전에 구입하려는 자동차 연비는 꼭 체크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개선 방법을 알려 드리니 꼭 실천하시고 고유가 시대에 돈을 절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연비 개선 방법

신호 대기 시 기어를 N이나 P에 놓으면 연비가 좋아질까요?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했을 때 기어를 P나 N으로 놓는 운전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택시를 타게 되면 그렇게 운전하는 기사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연비를 개선하고 변속기 고장을 줄이기 위해 그렇게 한다는데 잘못된 상식입니다. 예전에 자동 변속기가 기계식이었을 때는 일리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자동 변속기들이 모두 컴퓨터가 제어하는 전자식이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신호 대기를 할 때 브레이크를 밟고 있기 싫어서 P에 놓는 운전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P로 기어를 변경할 때 유압이 높아지고 이 압력에 의해 자동 변속기의 오일이 쉽게 손상이 됩니다. 기어를 자주 바꾼 차들은 10만km ~ 15만km 정도가 되면 고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료 절감기’는 효과가 있을까요?

연비 개선 방법 중 추천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끔 연료 절감기를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연료 절감기는 사실 효과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후반에 이런 제품을 파는 회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망하고 없습니다.

연료 절감기가 다 엉터리는 아니지만 자동차의 연비를 크게 좌지우지하는 것은 바로 운행하는 거리나 상황, 그리고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연비가 매우 달라집니다. 보통 급가속과 급제동을 하면 연비가 좋지 않습니다.

연료 절감기를 쓰더라도 급가속을 자주 하게 되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연료 절감기가 실제로 효과가 좋았다면 회사들이 망하지 않고 아직도 존속하고 있을 것입니다.


연비가 좋은지 나쁜지 확인하는 방법

가솔린 자동차나 LPG 자동차의 연비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엔진 시동을 걸고 워밍업을 한 후 공전 상태에서 머플러 끝에 흰 휴지를 대보면 되는데요. 만약 휴지에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는다면 연비가 좋은 자동차입니다.

만약 시커먼 카본이 묻어난다면 연비가 좋지 않은 자동차입니다.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요. 머플러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손으로 만졌을 때 수분이 느껴진다면 연비가 좋은 자동차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공인 연비를 믿을 수 있을까요?

자동차 회사는 자동차를 출시할 때 공인 연비를 발표합니다. 이 공인 연비는 100% 정확하지 않습니다. 보통 공인 연비를 믿고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는데 100%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아집니다. 공인 연비는 자동차의 운행 조건이 최상일 때를 가정한 것입니다.

도로 상태가 아주 좋고 연비 운전을 하게 되면 높은 연비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 나타난 연비를 공인 연비로 발표합니다. 연비는 도로의 상황, 기어를 몇 단으로 놓고 달리는지, 브레이크를 얼마나 밟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운전자의 운전 습관도 연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동차의 색상이 연비에 영향을 끼친다?

자동차 연비 개선 방법 중 아주 특이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자동차의 색상이 연비에 영향을 끼치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여름철에는 차량 색상에 따라 연비가 5% 정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색깔이 밝을수록 연비가 좋고 어두울수록 연비가 나빠집니다.

흰색 자동차가 가장 연비가 좋고 검은색 자동차는 연비가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색상이 어두운 차량은 태양열을 잘 흡수하여 실내와 엔진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에어컨이 그만큼 전력을 많이 씁니다. 연비만 생각한다면 검은색 차량보다는 흰색 차량이 좋습니다.


LPG 자동차의 연비가 나쁜 이유

요즘 LPG 차량이 아주 많습니다. 일반인들도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고 LPG의 가격이 휘발유나 디젤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사게 되는데요. 하지만 LPG 차량의 연비는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LPG 자동차에 LPG 전용 엔진을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솔린 자동차의 연비가 10km/l라고 가정하고 공학적으로 계산하면 디젤 엔진의 연비는 13km/l, LPG 자동차의 연비는 8km/l가 되어야 합니다. LPG 연료의 특성상 가솔린에 비해 연소 속도가 늦기 때문에 연비를 좋게 하려면 가솔린 엔진보다 점화시기가 5도에서 10도가 빨라야 하고 압축비도 달라져야 합니다.

하지만 가솔린 엔진에 연료 장치만 LPG로 바꿔서 사용하기 때문에 완전 연소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LPG 자동차의 출력과 연비가 가솔린 자동차에 비해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연비 운전을 하는 10가지 방법

  1. 출발을 부드럽게 합니다. 급출발 10번을 하게 되면 100cc의 기름이 소요됩니다.
  2. 경제속도를 지킵니다. 경제속도를 10% 초과하게 되면 연료 소비량은 7.2%가 증가합니다. (고속도로의 경제속도는 70km, 일반 도로는 60km입니다)
  3. 시동 후 3분 정도 워밍업을 해주면 좋습니다.
  4. 기어 변경은 속도에 맞춰서 제때에 해줘야 합니다.
  5. 에어컨을 사용하면 연료 소비량이 평균적으로 10% 증가합니다. (특히 여름에 자동차에 타자마자 에어컨을 켜는 것은 연료를 낭비하는 행동입니다)
  6. 급가속과 급정지를 하면 안 됩니다.
  7.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면 안 됩니다.
  8. 같은 거리라면 포장도로에 비해 비포장도로가 연료를 30% 더 사용하게 됩니다.
  9. 불필요한 짐을 10kg을 싣고 50km를 달리면 약 80cc의 기름이 더 소모됩니다. (불필요한 짐은 차에서 다 빼내세요)
  10. 타이어가 표준 공기압보다 30% 높으면 8%의 기름이 낭비됩니다. (항상 표준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비 개선 방법은 이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귀찮더라도 실천해 보시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혹시나 자동차 관리 요령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아주 쉬운 자동차 관리 요령

연비 운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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