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중고차 추천(2024년 2월말 기준)

1000만원중고차추천

1,0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중고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1,0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중고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000만원 중고차 추천

글의 순서


1000만원 중고차 추천

1,000만 원으로는 그래도 나름 쓸만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선택지도 꽤 많은데요. 지금부터 1,000만 원으로 사면 좋은 중고차 BEST 5를 알려드리고 각 자동차의 장단점과 중고차 사이트인 케이카에서 괜찮은 매물을 찾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반떼AD

아반떼 AD 1.6리터 가솔린(2015~2018년식)

장점

아반떼 AD의 가장 큰 장점은 자동차의 전반적인 성능과 디자인이 무난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나름대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유지 비용도 많지 않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 정말 꾸준히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아반떼 AD의 공인 연비는 12.4~13.7km/l입니다. 실주행 시 연비는 대략 11km/l인데요. 나름 괜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속 주행에서는 대략 15km/l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반떼급의 자동차는 유지하기도 매우 좋습니다. 자동차세, 보험료, 각종 소모품 교환 비용이 나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아반떼 AD는 가성비가 좋고 디자인이 예쁘고 연비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잔고장이 많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0만원대 중고차 중에서는 인기가 1등이며 앞으로도 그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반떼 시리즈는 감가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단점

아반떼 AD의 단점은 출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1.6리터 가솔린 모델 같은 경우에 132마력인데요. 사실 실주행 시 큰 문제는 없지만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갑자기 추월하기 위해 엑셀을 밝으면 빠르게 추월을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상 단점은 출력밖에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중고차 매물

연식2017년 2월식
트림(옵션)밸류 플러스(고급 인조가죽 시트)
주행거리약 79,000km
엔진1.6리터 가솔린
보험 이력내차 피해 2건(약 260만원), 타차 가해 2건(약 95만원)
색상흰색
가격990만원

이 매물은 2017년 2월식이며 주행 거리가 79,000km입니다. 연식 대비 주행거리가 짧은 편입니다. 사용감이 있지만 차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색상은 흰색이며 밸류 플러스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 990만원입니다.

아반떼AD는 중고차 시장에서 정말 꾸준히 인기가 많은 모델이고 사회 초년생분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은데요. 금방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매물입니다.

추천도

★★★★☆


k3

K3 1.6리터 가솔린(2012~2015년식)

장점

기아자동차의 K3는 아반떼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준중형 세단입니다. 승차감이 아주 부드럽고 변속도 잘 되는 편입니다.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유지하기가 아주 좋은데요. 연비도 뛰어납니다. 연비는 아반떼AD보다 조금 더 좋습니다. 실연비가 대략 14km/l정도입니다.

디자인도 나름 스포티하며 젊은 감각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20대에서 30대로부터 인기가 많은 자동차입니다. 실내 공간도 나름 넓기 때문에 준중형 세단급을 사려고 하는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단점

K3의 단점도 사실 엔진에 관련된 것인데요. 아반떼와 더불어 출력이 부족합니다. K3의 출력은 140마력으로 아반떼보다는 조금 더 높은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K3 역시 고속주행에서 치고 나가는 힘이 아주 부족합니다.

중고차 매물

연식2013년 1월식
트림(옵션)노블레스(통풍시트, UVO내비게이션, 슈퍼비전 클러스터)
주행거리약 57,000km
엔진1.6리터 가솔린
보험 이력내차 피해 1건(68만원)
색상흰색
가격1,020만원

이 매물 또한 아주 매력적입니다. 연식은 좀 되었지만 주행 거리가 말도 안 되게 짧습니다. 그리고 보험 이력도 미미한 수준인데요. 연식을 보지 않는다면 정말 준신차급 컨디션입니다. 옵션도 나름 괜찮습니다. 노블레스 트림에 통풍시트, UVO내비게이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로 장착한 매물입니다.

가격은 1,000만원이 쪼끔 넘는데요. 20만원 정도는 충분히 네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아반떼AD 매물보다는 이 매물이 더 끌리네요.

추천도

★★★★☆


더뉴트랙스

더 뉴 트랙스 1.4리터 가솔린 터보(2016년~현재)

장점

쉐보레 트랙스의 장점은 탄탄한 주행 성능입니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는데요. 이 엔진의 힘은 140마력입니다. 초반 가속감은 나쁘진 않지만 중간에 터보 랙이 있습니다. 그래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1.6리터 가솔린 엔진의 힘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SUV지만 코너링할 때 나름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솔린이라서 아주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UV지만 정숙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터보엔진이다 보니 운전할 때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나름 쫀득쫀득한 주행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운전을 좀 잘하시는 분들에겐 펀 드라이빙이 가능한 자동차입니다.

소형 SUV지만 실제 사이즈가 나름 큰 편입니다. 아주 굵직굵직한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곡선보다 직선을 더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강인하고 탄탄해 보이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고차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가장 최신 연식의 모델 가격이 1,000만원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제가 곧 추천해 드리는 중고차 매물을 보시면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단점

트랙스의 단점은 쉐보레라는 브랜드라는 것입니다. 사실 쉐보레는 우리나라에서 실패한 자동차 회사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계속 놓쳤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겉모습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디자인이나 실내 디자인 및 옵션을 제일 많이 따지고 자동차를 구입합니다. 외관에 들어가는 LED램프는 필수이며 실내에는 통풍시트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쉐보레의 자동차들은 이런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더 혹평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가격마저 비싸기 때문이었습니다. 트랙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랙스도 외관이나 실내 디자인, 그리고 옵션이 국내 자동차에 비해 형편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참 아쉽지만 그래도 자동차의 본질적인 부분은 아주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곧 트랙스 신형 모델이 출시되기 때문에 지금 트랙스를 구입하면 신형 모델이 눈에 밟힐 것입니다.

중고차 매물 추천

연식2017년 11월식(2018년형)
트림(옵션)프리미어
주행거리약 96,000km
엔진1.4리터 가솔린 터보
보험 이력내차 피해 3건(약 350만원)
색상흰색
가격980만원

이 매물은 보시다시피 정말 매력적인 매물입니다. 트랙스의 최신 모델인 더 뉴 트랙스 모델이며 주행거리도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980만원입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린 매물보다 훨씬 더 최신 연식이며 가성비가 좋은 매물입니다.

만약 소형 SUV가 필요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 매물을 놓치시면 안 되겠습니다.

추천도

★★★★★


올뉴크루즈

올 뉴 크루즈 1.4리터 가솔린 터보(2017~2018년)

장점

올 뉴 크루즈의 장점은 사실 트랙스와 비슷합니다. 주행감에 관련된 것인데요.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동급 최초로 R-EPS가 적용되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R-EPS는 중형 차량 이상급에 적용되는 스티어링 방식입니다.

올 뉴 크루즈의 스티어링은 아주 안정감이 있고 민첩하게 작동합니다. 고속 주행에서 빛을 발합니다. 또한 초반 가속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1.4리터 터보 엔진은 트랙스에도 장착된 엔진인데요. 올 뉴 크루즈의 초반 가속력은 트랙스와 비교가 되지 않게 좋습니다.

또한 아반떼나 K3에 비교해도 초반 가속력은 월등히 좋습니다. 그리고 하체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고속주행이나 코너링할 때 불안하지 않습니다.

단점

올 뉴 크루즈의 단점은 노면 소음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엔진의 진동도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숙성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션이 불안합니다. 사실 쉐보레 자동차의 숙명인데요. 예전에 나왔던 모델들은 일명 보령 미션이라고 불리는 GEN 1 미션과 GEN 2 미션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이 미션들은 내구성이 좋지 않고 울컥거림이 심합니다.

크루즈는 현재 단종이 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중고차 매물 추천

연식2017년 10월식
트림(옵션)LTZ 디럭스(썬루프, 스마트드라이빙패키지, 어피어런스패키지)
주행거리약 91,700km
엔진1.4리터 가솔린 터보
보험 이력타차 피해 4건(442만원)
색상은색
가격970만원

이 매물은 2017년 10월식 LTZ 디럭스 트림의 올 뉴 크루즈인데요. 주행 거리는 약 91,700KM이며 은색 매물입니다. 전반적으로 옵션은 풍부한 편입니다.

올 뉴 크루즈도 평가가 정말 좋은 자동차였는데요. 아쉽게도 쉐보레 브랜드라는 사실 때문에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성비가 정말 좋은 편인데요. 아반떼 AD나 K3와 비교해서 브랜드의 인지도가 부족한 것, 그리고 옵션이 살짝 부족하고 유지 비용 차이가 조금 있다는 것 빼고는 올 뉴 크루즈가 더 매력이 많습니다.

제가 만약 준중형 세단 중고차를 구입한다면 올 뉴 크루즈가 1순위입니다. 다른 분들께는 아반떼와 K3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도

★★★★★


티볼리

티볼리 1.6리터 가솔린(2015~2017)

장점

티볼리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입니다. 티볼리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가장 평가가 좋았던 것이 바로 디자인이었는데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티볼리는 지금도 판매량이 꾸준하고 지금까지 쌍용자동차의 베스트 셀러 모델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안전 사항에 관련된 옵션도 풍부하고 SUV다 보니 운전할 때 시야가 좋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트렁크도 소형 SUV치고 넓은 편이며 무엇보다도 현재 가성비가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사실 쉐보레도 마찬가지지만 쌍용 브랜드 중고차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가성비가 좋다는 것입니다.

단점

티볼리의 단점은 소음이 좀 있고 브레이크가 약간 예민하다는 것입니다. 승차감이 확실히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쌍용자동차’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만약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의 브랜드를 달고 나왔다면 훨씬 더 인기가 많았을 모델입니다.

중고차 매물 추천

연식2015년 11월식(2016년형)
트림(옵션)LX 2WD (스마트드라이빙, 7인치네비, 컨비니언스, 통풍시트)
주행거리약 100,000km
엔진1.6 가솔린
보험 이력내차 피해 1건(약 130만원)
색상흰색
가격990만원

약 8년이 좀 지난 모델입니다. 주행거리는 대략 100,000km인데요. 보험 이력도 미미합니다. 옵션은 나름 풍부한 편이며 흰색의 매물입니다. 가격은 990만원인데요.

전반적으로 1,00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소형 SUV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위에서 트랙스를 추천해 드렸지만 트랙스보다 훨씬 더 판매가 많이 이루어진 자동차가 바로 티볼리고 지금도 나름 인기가 많은 소형 SUV입니다. 티볼리는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추천도

★★★★☆


지금까지 1000만원 중고차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500만원으로도 좋은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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